<영상중국> 中 음식점 곳곳서 '빈그릇' 운동 전개 2013-01-28 15:15 심각한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전국 각지 음식점에서 ‘광판(光盤 빈그릇)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에서 한 해 동안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가 무려 5000만t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7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결혼 피로연에서는 손님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싸가도록 하면서 음식물 절약운동에 동참했다. 피로연이 끝난 뒤 한 종업원이 손님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하고 있다. [난닝=신화사] 26일 중국 장쑤성 난퉁시의 한 음식점에서 종업원이 먹고 남은 음식을 포장해 가는 손님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이 음식점은 최근 손님들에게 먹고 남은 음식물을 싸 갈 것을 권유하면서 중국 음식물 절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난퉁=신화사] baeinsu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