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전국 응급구조사 양성기관 교수·교관 연찬회 개최

2013-01-28 14:51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김영석)가 28일 오전 6개 소방학교, 3개 대학, 국군의무학교, 해양경찰학교 등 전국 11개 응급구조사 양성기관 교육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 응급구조사 양성기관 교수·교관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연찬회는 생명을 존중하는 우수한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해 교수·교관요원의 교육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2012년도 교육평가 및 개선사항, 2013년도 응급구조사 양성교육 방향 및 실기항목 연찬, 신규 항목 검토, 평가 등 각 기관별로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소방학교장은 “전국 응급구조사 양성기관 교수·교관 연찬회가 본교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더욱더 전문화된 119구급대원을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전문소방인 양성에 더욱 정진하여 국민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