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18개 국어 운영 법무부 콜센터 운영

2013-01-28 10:09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대표번호 1345)는 상담석 93석, 매출액 27억원 규모로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법무부 콜센터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담당업무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 생활적응에 필요한 행정 및 생활과 관련된 상담을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18개 국어로 제공하는 다국어 민원안내창구다.

ktcs는 상담석 100석, 매출액 26억원 규모의 kt m&s CRM 센터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이 곳에서는 휴대폰, 인터넷, TV, 집전화 등 KT 상품유통과 관련된 유무선 신규가입, 기기변경, 부가서비스, 해피콜 상담 및 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달 수주한 두 콜센터의 규모를 합하면 상담석 204석, 매출액은 53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