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스마트 신한 미니 앱' 출시
2013-01-28 09:28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앱을 통한 스마트 상담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신한 미니’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앱은 업계 최초로 고객상담센터와 연동해 ‘앱을 통한 스마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한 유선 고객 상담 시 상담원이 기본적인 안내를 하고, 고객이 추가 정보나 상세 정보를 원할 경우 상담원이 알림메시지(Push메시지)를 실시간으로 고객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고객은 알림메시지 터치를 통해 즉시 앱의 해당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자동 상담 기능도 금융권 최초로 제공한다. ‘스마트 퀵 상담’ 기능은 고객이 앱을 통해 문의한 내용에 대한 가장 적절한 정보를 자동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향후 고객들이 해당 메뉴에서 문의한 내용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해 문의사항에 대한 최적의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또 스마트 신한 미니앱을 통해 모바일명세서 알림메시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명세서를 신청한 고객은 명세서 발행이 완료될 경우 자동으로 알림메시지를 받아 실시간으로 명세서를 조회할 수 있다.
2월부터 모바일 명세서 알림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스마트 신한 앱, 스마트 신한 미니 앱, 고객센터를 통해 명세서 수령 방법을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센터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내용인 이용대금명세서, 이용내역조회, 결제예정내역, 포인트 조회, 금융서비스, 회원정보변경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원과 통화없이 앱에서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신한 미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사용 고객은 2월초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