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2' 속편 제작…성룡·스티븐 시걸까지 합류 확정

2012-09-17 14:03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6일 개봉한 영화 '익스펜더블2'가 차기작이 제작되는 가운데, 성룡, 클린트 이스트우드, 스티븐 시걸 등 톱 액션배우가 물망에 올라 팬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익스펜더블3'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뿌리고 있다. '여성 익스펜더블' 팀 가상 캐스팅 등 각종 이야깃거리가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다.

2010년 북미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세계 2억 8000만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린 '익스펜더블'은 2편 역시 전미 북미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팬들이 3편에 대한 기대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클린트 이스트우드, 해리슨 포드, 웨슬리 스나입스, 니콜라스 케이지, 성룡, 스티븐 시걸 등 액션 영화사에 빼놓을 수 없는 초특급 배우에게 캐스팅 제의가 들어갔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실제로 팬들이 거론한 배우 중에는 출연계약에 임박한 인물도 있다. 팬들이 출연하기 가장 원하는 배우는 영화 '테이큰2'의 리암 니슨으로 설문조사에서 랭크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