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텍스타일사업 분할 자회사 설립
2012-09-14 16:58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웅진케미칼(박찬구 대표이사)은 텍스타일사업부를 분리해 별도의 신설회사 웅진텍스타일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4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며, 웅진케미칼이 웅진텍스타일의 지분 100%를 보유할 계획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업종의 성격에 최적화된 조직규모와 의사결정구조를 구축하는 등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웅진케미칼은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일을 10월 29일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