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G 오는 18일 공개

2012-09-13 12:23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전자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18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초대장에 따르면 옵티머G 출시 행사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옵티머스G는 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 등 계열사들의 역량을 집중해 개발됐다.

2100mAh(밀리암페어시) 대용량 배터리와 ‘트루HD IPS+’ 터치화면, 1천300만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세계최초로 퀄컴이 새로 선보인 LTE 기반 통합 쿼드코어 칩 ‘스냅드래곤 S4 프로’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로 애플의 아이폰5,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에 맞서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