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슈퍼매치' 서울-수원 입장권 예매 시작
2012-03-21 17:13
'K리그 슈퍼매치' 서울-수원 입장권 예매 시작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수원과 서울의 지난해 경기 장면 [사진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며 '슈퍼매치'로 불리는 FC서울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간의 시즌 첫 맞대결 경기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수원과 서울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5라운드서 맞대결을 펼친다. 슈퍼매치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통산 61번째를 맞는 '슈퍼매치'는 라돈치치, 스테보(이상 수원)와 데얀(서울)이 펼칠 '유고 라이벌전'과 동래중고-연세대 선후배 사이인 윤성효 수원 감독과 최용수 서울 감독의 두 번째 맞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이번 경기 역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특히 인기 좌석인 블루시트와 VIP데스크석, E석 예매 지정석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