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6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뉴타운 6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은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46㎡ 총 963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잔여분은 119㎡와 146㎡ 일부 가구다.

단지가 위치한 흑선뉴타운은 서울 중심지로 각 지역 접근이 수월하며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해 강남과는 13분, 여의도는 9분 내외면 이동 가능하다.

개발이 진행 중인 흑석뉴타운은 지역정비가 모두 완성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삭디벨로퍼 한주희 부사장은 “센트레빌3차 입주 분까지 포함하게 되면 총 2000가구 이상 주거단지가 완성돼 흑석뉴타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지 인근에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갖춰진 서달산과 동작 올레길을 통한 현층근린공원(예정)등을 산책할 수 있으며, 구역 내 은로초, 중대부속초·중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잔여물량 분양가격은 3.3㎡당 1860만~2150만원대로 계약금은 5%며, 중도금 3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내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 안에 위치했다. (1577-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