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통하는 도서관서비스

2011-12-20 10:5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 정순하)는 22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한 이 서비스는 하나의 어플을 통해 고양시 도서관 스마트폰 회원증, 도서대출ㆍ예약ㆍ검색 등 도서정보, 전자책, 도서관 이용 상황 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도서관센터에서는 12월 중 서비스 실시 전에 37만 도서관 회원에 대하여 SMS(문자서비스)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장점을 100% 활용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날씨에 상관없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이 가능하며,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학생, 직장인 등의 이용률이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서비스와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