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선물용 케이크 위생점검

2011-11-25 15:5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성탄절을 대비, 선물용 케이크에 대한 위생점검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내달 1~7일까지 관내 케이트 제작업소와 판매업소 등 10곳에 대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제조공정 위생여부, 유통기한 경과여부, 진열보관 상태, 건강진단·위생교육 실시여부, 무표시제품 판매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이다.

또 시는 식품원료, 식품첨가물 등의 적정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는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