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소외 아이들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 참여

2011-11-25 15:43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24일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허벌라이프 등 5개 기업·단체가 공동 후원한 김장 담그기 행사인 'Now Start!! 김장 Party!!'에 참가, 꿈나무 마을 시설 아동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특히 한국허벌라이프는 후원 기업들 중에서 가장 많은 30여명의 회원(독립 디스트리뷰터)들이 자원봉사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허벌라이프가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재단 아이들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Changing People’s Lives)'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과 균형 잡힌 영양 공급에 힘쓰고 있다.

허벌라이프는 현재 전세계 68개의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한국허벌라이프 역시 2007년 2월 사회복지법인 및 2009년 4월 어린이재단과 함께 카사 허벌라이프를 출범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및 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매년 이맘때마다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자원봉사를 신청한 사람들이 특히 많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특히 영양적으로 결핍된 소외 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