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현대카드 슈퍼매치 의전·운영차량 지원

2011-11-25 10:02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통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강화

기아차, 현대카드 슈퍼매치 댄스스포츠 대회 차량 지원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기아차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12 댄스스포츠’행사에 K7·카니발 등을 의전 및 운영차량으로 제공한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스탠다드 댄스부문 세계 1위인 베네티또 페루치아(Benedetto Ferruggia)·클라우디아 쾔러(Claudia Kohler) 조와 라틴 아메리카 댄스부문 세계 1위인 조란 폴(Zoran Plohl)·타찌아나 라흐비노비치(Tatsiana Lahvinovich) 조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K7 3대, 카니발 2대, 버스 1대 등 총 6대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스포츠와 연계한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기아자동차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기아차를 더욱 알릴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경기장에 광고판을 설치하여 국내외 댄스스포츠 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