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단체 실무자 교육

2011-11-07 13:08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가 지난 4일 보조금 수행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1년도 사회단체보조금지원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 주요지적사항에 대한 재발방지와 보조금의 정확한 회계처리, 사업추진실적 및 정산보고 방법, 제도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9월중에 실시한 보조금 중간평가 결과 주요 지적사항과 부적정 사용사례에 대해 분야별로 추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했다.

더불어 올해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시 정산보고에 대해 보다 상세한 요령을 설명함으로써 엄정하고 효율적인 종합평가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보조금 관리웹 싸이트 관리 금융기관에서 시스템 운영상 주요업무 처리 절차 및 세부 집행내역 등록 요령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제도 운영을 위해 각 단체로부터 제도운영상의 보완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2년도 제도운영계획에 반영함으로써 건전한 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육성을 통해 경제수도 인천건설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