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패치 관리 솔루션 내놔

2011-10-11 13:27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안철수연구소는 패치 관리 솔루션인 ‘APC 어플라이언스 패치매니지먼트’(AhnLab Policy Center Appliance Patch Management)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기업과 기관은 ‘APC 어플라이언스 패치매니지먼트’를 통해 기업 전체 PC의 신속한 중앙 패치 관리로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 달성이 가능하다.

‘APC 어플라이언스 패치매니지먼트’는 기업 내 컴퓨터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자동 패치하면서 보안 패치가 되지 않은 컴퓨터를 겨냥하는 악성코드 감염을 사전 예방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업 보안 정책에 위배되는 PC의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하고 보안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유도해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하고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APC 어플라이언스 패치매니지먼트’는 기업 내 V3 제품군을 통합 관리하는 장비인 ‘APC 어플라이언스’에 패치 관리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패치 관리를 위한 별도 시스템 구축이 필요 없어 편의성,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및 갤럭시탭 등의 모바일 단말기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보안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운영체제나 응용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후 공격이 일어나는 시점의 시간 차가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이다”라면서 “이런 보안 위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패치 관리가 중요하다. ‘APC 어플라이언스 패치매니지먼트’는 동종 제품 중 가장 다양한 기능으로 기업 네트워크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