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탁구도 세계 제패
2011-10-11 10:52
저장대학 연구팀 ‘탁구 로봇’개발
[출처=신화왕(新華網)] |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저장(浙江)대학 인공 지능 시스템 및 제어 연구팀은 최근 탁구치는 로봇 ‘우(悟)’와 ‘궁(空)’을 개발, 외부에 공개했다고 10일 신화왕(新華網)이 전했다.
우와 궁 두개의 로봇은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탁구공의 궤도를 포착하고 낙하 지점을 계산한 뒤 이에 대해 정확히 반응 동작을 취하면서 사람과 같이 탁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4년 동안의 연구를 걸쳐 키 1.6m, 체중 55㎏으로 만들어진 탁구로봇은 중국 과학기술부의 ‘인간 모형 로봇 감지 제어 고성능 일원화 시스템’프로젝트의 대표작으로 각종 최첨단 로봇기술이 집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