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국제여객터미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
2011-10-09 18:40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9일 인천국제여객터미널과 배후부지 개발을 통해 ‘국제여객터미널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내년 9월까지 12개월에 걸쳐 연구기관 ‘유신컨소시엄’이 진행하며 ▲국제여객터미널 건축 기획 ▲국제여객터미널 개발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영향성 검토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IPA는 또 용역 착수와 함께 내년 3월까지 마스터플랜과 국제여객터미널 건축 및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이어 그해 9월까지 개발계획 승인을 위해 정부와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