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경제 불안에도 매출 호조"
2011-10-03 19:16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세계 경제 전망 불안에도 프랑스 명품 기업 에르메스는 소비자들의 제품 소비가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패트릭 토마스 에르메스 최고경영자(CEO)는 “명품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며 “당장 판매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금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게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거시경제 관점에서 본다면 명품 시장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