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관, 개청 114주년 기념식 개최
2011-10-03 19:01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목포세관(세관장 홍형식)은 지난달 30일 세관 대강당에서 ‘개청 1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및 유관업체 직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홍 세관장은 “지난 1897년 목포해관으로 발족한 후 올해로 개청 114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 “서남해권 경제를 선도하는 World Best 목포세관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서남해권 경제가 조선특화단지 구축사업 추진에 따른 조선산업 활성화로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목포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업체에 대해 관세행정상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