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행동 논란, 슈퍼스타K3 또 다른 김그림의 탄생? 네티즌 의견분분
2011-09-11 10:52
신지수 행동 논란, 슈퍼스타K3 또 다른 김그림의 탄생? 네티즌 의견분분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슈퍼스타K3' 신지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도 두 개의 의견으로 갈려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 Mnet '슈퍼스타K3'는 슈퍼위크에 48팀 합격자에게 주어진 미션이 방송됐다.
슈퍼위크서 솔로와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방으로 들어간 팀들은 몇개의 팀이 모여 조를 이뤄 미션을 치루게됐다.
이날 심사위원이 평가에 중점을 둔 부분은 팀 간 조화와 협동이었다.
이런 와중에 솔로 콜라보레이션 미션 중 'Ma boy' 팀 조장 신지수는 독단적인 모습으로 네티즌들로부터 '제2의 김그림'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수의 행동을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신지수를 비난하는 측은 "리더지만 너무 이기적으로 팀을 이끌었다", "미션 수행도 중요하지만 팀을 다 이끌지 못하는 부분에서는 자질 부족", "팀언도 경쟁자로 보는것 같아 시청내내 마음이 불편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대하는 측은 "짧은 시간에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다", "공과 과 가운데 무엇이 큰지 판별해야 한다", "리더로서 가장 효율적인 모습이었다"등의 반응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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