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차량 강도 당해…"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2011-08-09 14:17
정재형 차량 강도 당해…"인명피해 없어서 다행"

[사진=정재형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차량 강도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형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벽에 도착한 밀란! 벌건 대낮. 잠시 주차한 차량에 강도가 침입! 일행 중 한 명의 핸드폰 도난.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고 촬영차량도 아닌 것이 다행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수석 창문이 심하게 파손된 검은색 승용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요", "많이 놀랐을 듯", "몸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재형은 현대자동차 광고 모델로 발탁, 지난 3일부터 유럽 4개국을 돌며 CF촬영 중이다.

sho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