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정재형 조언 화제, '나는 선배다' 포스 풍기며 "광고주에게 항상 예의바르게"

2011-08-04 16:09
이효리 정재형 조언 화제, '나는 선배다' 포스 풍기며 "광고주에게 항상 예의바르게"

▲이효리 [사진=이효리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효리가 광고모델 선배로서 정재형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는 최근 자동차 광고모델로 발탁된 정재형을 위해 이효리가 조언에 나선 것. 

정재형은 CF촬영차 해외로 출국하기 전인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왜 여행 짐은 싸도 싸도 끝이 없을까? 에휴~ 해리포터처럼 마법 지팡이로 짐 싸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이효리는 3일 "오빠 잘 다녀와. 광고주들한테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고"라는 말을 건넸다.

두 사람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의 센스있는 조언" "이효리 정재형 둘다 재치있다" "이효리 조언 잘 새겨들으세요" "이젠 두 사람 광고모델 경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MBC'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정재형은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광고 계약을 맺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