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Z4 sDrive 35is(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BMW그룹은 최근 JD파워가 발표한 ‘2011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와 독일디자인협회 주최 ‘오토모티브 브랜드 컨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BMW는 JD파워가 발표한 2011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4개 부문에 걸쳐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BMW 5시리즈, X3, Z4, MINI 컨트리맨 모델이 각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외 BMW 7시리즈, 3시리즈, X6, MINI 쿠퍼 등 4개 모델이 각 부문 3위 내에 들었다. BMW 그룹은 이번 조사에서 자동차 업체 중 최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BMW 328 오마주(BMW코리아 제공)

이와 더불어 BMW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2011 오토모티브 브랜드 컨테스트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BMW와 FLOS, 폴 콕세지(Paul Cocksedg)가 공동 제작한 세스토센소(SESTOSENSO) 조명 설치물은 아키텍처 및 이벤트(Architecture & Events) 부문을 수상했다. 또 BMW 328 오마주가 컨셉 및 스터디 부문 상을 받았다. 이외 BMW 뉴 6시리즈 쿠페가 외관 디자인 부문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