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동방신기 언급 "윤호·창민이 보고 싶다. 누가 뭐래도 우리 멤버"
2011-07-26 17:35
김재중 동방신기 언급 "윤호·창민이 보고 싶다. 누가 뭐래도 우리 멤버"
▲ 김재중 [사진=유승관 기자] |
26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JYJ 멤버인 김준수, 박유천에 대한 애정과 함께 동방신기 2인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재중은 "준수는 항상 멤버들보다 먼저 일어나 피곤해하는 멤버들보다 먼저 헤어메이크업을 하고 촬영을 한다"며 "8년간 그래왔다. 준수의 성실함이 우릴 있게하고 준수를 동료이자 친구로서 본받게 된다. 평생 배울게 많은 준수"라고 전했다.
이어 "유천인 항상 중립을 지킨다. 항상 멤버들의 중간에서 모두를 지켜본다. 그래서 멤버들은 모두 혼자라 생각할 겨를이 없다"며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여운을 나누고 모두들 힘든 시간 속에서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몰라…윤호·창민이도 보고싶네…누가 뭐래도 우리 멤버이고 누구보다 잘 아는 녀석들이니…"라며 "괜한 주책이라고 말할진 모르지만…오랜만에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처럼 느껴진다", "멤버들끼리 오해가 있었다면 빨리 풀고 열정적인 무대를 다시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대기업 본부장 차무원 역을 맡아 다음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