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모란각 냉면, 매출 고공행진
2011-07-12 18:01
외식값 상승에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출시한 ‘모란각 냉면’이 현재까지 2만 2000세트, 총 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실적으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외식값 상승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홈쇼핑 냉면이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란각 냉면은 새터민 김용씨가 운영하고 있는 북한 음식 전문점 ‘모란각’의 노하우를 담은 냉면 반조리 식품으로, 진한 사골육수와 동치미 국물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란각냉면은 총 26인분으로 면사리 26개와 평양물냉면 육수 16봉, 비빔장 10봉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전 구매 고객에게 냉면 무김치 2봉지를 증정한다.
가격은 4만 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