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표 아이돌그룹, 내년 초 나온다
2011-06-15 11:06
배용준표 아이돌그룹, 내년 초 나온다
▲ 배용준 [사진=KBS2TV'드림하이'공식홈페이지] |
15일 스포츠한국은 배용준(39)이 대주주로 있는 기획사 키이스트에서 남성 아이돌을 양성 중이며 이미 멤버 선발을 마친 상태로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이 그룹의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 체계적으로 음악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진 배용준은 최근 같은 소속사 김현중의 솔로 앨범 발매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현중은 지난 8일 쇼케이스 전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배용준이 음악 공부를 많이 했다"며 "배용준이라는 제작자 아래서 앨범을 내고 작업을 하는 동안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동안 배우 매니지먼트에 중점을 뒀던 키이스트가 이번 아이돌 그룹 제작을 기점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지 귀추가 모아진다.
shor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