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결혼, 남편은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

2011-06-09 18:32
BMK 결혼, 남편은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

▲ BMK [사진=imbc]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소울국모' BMK(37·본명 김현정)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9일 BMK 소속사 신스패밀리에 따르면 BMK는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메시 래리(45·Masey Larry) 씨와 결혼한다.

미국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으로 알려진 메시 래리 씨는 지난 2010년 전역, BMK와의 결혼생활을 위해 현재 주한미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이태원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BMK는 지난 2002년 그룹 리쌍의 객원가수로 이름을 알린 뒤 다음해 '노모어 뮤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09년부터는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 직을 맡고 있다.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다.


short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