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윤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2011-06-02 19:53
배우 정겨운-이윤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정겨운과 이윤지가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겨운은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Dr. 깽' '태양의 여자' '싸인' 등 주로 안방극장서 활동했으며, 2006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윤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데뷔해 드라마 ‘궁’ ‘열 아홉 순정’ 등에 출연했으며, 공포영화 ‘령’(2004)과 올해 ‘커플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제 측은 두 사람이 다음 달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