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 펀드 금년 5개월 실적 모두 마이너스 성장
2011-05-31 15:07
중국 금융통계 기관인 WIND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최근 6개월간 중국 국내 주식형 펀드가 모두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허증권(銀河證券) 통계를 인용하여 밝힌 이번 실적발표에서 6개월간 일반 주식형 펀드의 성장률이 마이너스 13.75%, 표준지수형펀드는 마이너스 6.84%의 실적을 기록하여 오히려 국외에 투자하는 QDII 펀드 실적보다 훨씬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의 모든 A주 개방식 펀드는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한 QDII 펀드 실적보다 저조하여 국내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펀드상품의 분산투자 자체 의미가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궈타이(國泰)증권의 나스닥 100지수펀드는 6개월간 실적이 5.78%로 국내 유명펀드인 화샤따판(華夏大盤) 등 소수 명품 펀드를 모두 추월하여 국내개방식 펀드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
한편 5월 27일 까지 국내 상하이 종합지수는 6.50%하락을 하였으며 선전종합성분지수는 8.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