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158.7cm 실제 키 고백, 네티즌 "그에게 키는 중요치 않다!"

2011-05-17 17:15
'달인' 김병만 158.7cm 실제 키 고백, 네티즌 "그에게 키는 중요치 않다!"

▲ 김병만 [사진=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달인' 김병만(36)이 자신의 실제 키를 공개해 화제다.

김병만은 지난 16일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내 키는 158.7cm"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작은 키인 만큼 소수점까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3~4명 사귀어봤다"며 "첫 여자친구는 나보다 4cm가 컸다. 두번째는 나와 같았고 세번째 여자친구는 훌쩍 뛰어넘어 178cm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보다 키가 큰 여자친구를 만날 때 "키가 큰 여자친구와는 5m정도 떨어져 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자친구와 헤어지면 정을 못 떼 상대가 싫어할 정도로 매달린다. 이별 때문에 2년이나 슬럼프가 있었을 정도"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실제 키 고백에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진짜 작으시네요", "키 큰 여자친구를 사귈 수 있는 능력자 대단~", "그럼 이수근 키는 몇이지?", "달인 짱! 완전 웃김. 키는 중요치 않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