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동료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열애 중?!'

2011-05-12 15:44
아사다 마오, 동료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열애 중?!'

▲ 아사다 마오 [사진=SBS]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1)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타카하시 다이스케(25)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일본 뉴스포스트 세븐은 40대 여자 목격자의 말을 인용, "3월 말 다이스케를  나고야역에서 목격했는데 옆에 스타일 좋은 여성이 있어 자세히 보니 마오짱이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오와 다이스케의 지인 역시 지난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전 부터 정식으로 사귀었다고 말했다" 며 "지진 재해 이후 마오가 충격을 받아 제대로 훈련도 못했는데 이를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다이스케였다" 고 밝혔다.

한편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해 동양인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따냈다. 올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