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TG삼보는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화한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 ‘태빗(Tabit)’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제품은 듀얼코어 테그라2 중앙처리장치(CPU)와 안드로이드2.2 운영체제(OS)를 탑재했다.

동영상 콘텐츠에 최적화된 1024*600 해상도, 10.1인치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를 채용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범용직렬버스(USB) 단자를 기본 장착했다.

6시간 연속 동영상 감상이 가능한 대형 배터리도 채택했다.

TG삼보는 태빗 출시를 기념, 이마트 특가판매도 진행한다.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은 태빗을 10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북큐브 상품권과 16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카드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