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차량 10종 전시

2011-03-17 18:01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국내 첫 선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는 4월 1~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전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비롯, 총 10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이보크’는 지난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컨셉트카 ‘LRX’를 계승한 모델로 연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적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

재규어는 이 밖에도 국내 판매중인 재규어(올 뉴 XJ, 뉴 XKR 컨버터블 등) 및 랜드로버(뉴 레인지로버, 뉴 프리랜더2, 뉴 디스커버리4)의 전 라인업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훈 대표는 “올해 서울모터쇼는 수입차 브랜드 참여율이 높은 만큼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더 새롭고 강력한 라인업은 모터쇼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서울모터쇼를 직접 찾은 관람각을 대상으로 ‘이보크’의 감상평 적기 트위터 이벤트를 벌인다. 10일까지 이벤트 트위터(@helloevoque)에 감상평을 업로드 하면 된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androverkorea.c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