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시설관리공단이 8일 시설관리공단 산하 청소년 수련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08년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을 필두로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4년 연속 지경부에서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공단은 청소년수련관, 근로자 문화센터, 노인종합문화회관 및 IFEZ 도시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수탁받았으며, 2011년에는 방축동의 어린이과학관을 신규수탁해 인수단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표준협회에서 인증하는 숨마크 획득도 추진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공단의 노력과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2011년 실시 경영평가에서 다시 한 번 우수등급 획득한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