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비, 2307억 공연수입 챔피언

2010-12-30 07:21

미국 록밴드 본 조비가 올해 가장 많은 공연 수입을 올린 아티스트로 조사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9일 미 공연전문지 ‘폴스타’를 인용해 본 조비가 전 세계적으로 2억110만달러(약 2307억원)의 공연 수입을 올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특히 본 조비는 전체 수입의 절반이 조금 넘는 1억820만달러를 북미시장에서 벌었다.

본 조비 다음으로는 호주출신의 하드록 밴드 AC/DC가 1억7천700만달러, 록밴드 U2(1억6천90만달러), 가수 레이디 가가(1억3천360만달러), 록밴드 메탈리카(1억1천10만달러)가 올해 공연수입 ‘톱 5’에 들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