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한국공학상ㆍ젊은과학자상 선정
2010-12-20 12:58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과학 기술과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학자 3명을 제9회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기ㆍ전자분야 이광복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 기계ㆍ금속ㆍ재료분야 강석중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건축ㆍ토목분야 신성우 한양대 건축학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교과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은 제14회 젊은과학자상 자연과학 분야 수상자를 발표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수학 하승열 서울대 부교수, 물리학 최석봉 서울대 부교수, 화학 박승범 서울대 부교수, 생명과학 김윤기 고려대 부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동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