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변도성 연구사, 세계인명사전 2연속 등재

2010-10-13 17:53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국토해양부 변도성 연구사(38·해양학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과학 및 공학분야' 제10판(2008-2009)에 이어 제11판(2011-2012)에도 실리게 됐다.
 
변 박사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008년 세계 100대 과학자'와 '탁월한 과학자 2000명'에 선정돼 IBC 세계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있다.

국토부는 변 연구사가 조석·조류 예측 소프트웨어인 '수치조류도' 알고리즘개발과 관련한 조석·조류 예측 수치모델링 연구를 수행, 그 연구성과를 저명한 국제학술지(SCI) '오션 모델링(Ocean Modelling)'에 게재하는 등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아 등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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