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삼성전자, 바이오산업 진출...스마트 프로젝트 26개 확정
2009-07-08 12:57
정부의 지원아래 내년 상반기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해 상용화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26개 과제가 확정, 발표됐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지원과제 중에는 삼성전자가 바이오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사전단계로 cGMP(세계 의약품 제조ㆍ관리 기준)급 동물세포 기반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과제도 포함됐다.
8일 지식경제부는 올해 추경예산 1550억원으로 추진중인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26개 지원과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현대자동차(주관기관)의 연비 개선을 위한 지능형 차량 제어 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삼성전자(주관기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개발 및 cGMP급 동물세포 기반 생산시설 구축 등 총 26개 과제가 선정됐다.
아주경제=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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