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상반기 히트상품) 슬림해진 디자인·친환경 추구
2009-06-29 19:10
삼성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니터의 절반 수준으로 얇아진 디자인이다. 가장 얇은 부분이 30mm에 지나지 않아 기존 50~60mm 제품들에 비해 50%나 두께가 줄었다.
또한 ToC(Touch of Color) 디자인 공법으로 모니터 베젤(테두리)이 빛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연출된다. 스탠드 넥(목) 부분도 크리스털 느낌의 투명한 디자인을 적용해 빛이 투과됐을 때 은은한 코발트 블루의 색을 낸다.
전면부에 스타라이트 터치 버튼이 장착돼 있어 베젤을 터치하면 메뉴가 표시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싱크마스터 P2370G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의 사용을 배제해 친환경을 추구한다. 스프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의 저소비전력 기술을 적용, 33%의 전력 소모량 감소가 가능하다. 하루 평균 120W의 절전 효과(하루 8시간 사용, 16시간 대기 기준)를 낸다.
5만대 1의 동적 명암비와 2ms의 응답속도로 최상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해상도((Full HD)를 지원해 풍부한 색감과 현실감 있는 이미지 전달한다.
지난해 ToC 디자인의 싱크마스터 ‘T’시리즈는 전 세계 모니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