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건설사 채용 내가 책임진다"

2009-05-06 13:53
삼성, 롯데, 포스코, 현대 등 33개 건설사 참여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건설인재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 33개 건설사가 참여해 3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전에 서류를 접수받아 업체들이 실제 면접을 진행해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실전 면접이 진행된다. 

전문 면접관과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모의면접, 원어민 면접관이 진행하는 모의영어면접 등을 통해 면접실력을 미리 체크해 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건설사 입사자와 전문컨설턴트가 조언해주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구직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 상담 및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도 마련된다.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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