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기획단' 출범

2009-02-05 15:57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담할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5일 과천청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기획단은 국토부를 주축으로, 환경부, 문화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문화재청 등 정부합동 태스크포스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마스터플랜과 실행계획 수립, 사업관리 및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인허가 협의ㆍ조정 및 사업 홍보ㆍ대외협력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기획단은 특히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올 5월까지 확정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 공사에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노재화 수자원정책관, 김희국 기획단장, 권도엽 차관, 정종환 장관, 권진봉 건설수자원정책실장, 정내삼 대변인.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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