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일부 영업소와 車판매 직거래

2009-02-05 10:41

GM대우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영업소와 직거래를 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GM대우가 직접 자동차를 공급키로 한 영업소는 인천 지역 17곳과 경기 서부지역 17곳 등이다.

GM대우 관계자는 "마케팅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본사가 있는 인천과 인근 지역에서는 직접 판매사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대우자동차판매와의 파트너십은 변동없이 지속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GM대우는 판매사업을 대우자동차판매에 맡겨왔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