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한국관광공사 사옥 [사진=한국관광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18/20250318103322131862.jpg)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31일까지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58개 관광개발사업을 지원했다.
공사는 선정된 사업의 개발 단계에 따라 △관광환경 분석 △맞춤형 전략 수립 △관광기업 협업 매칭 및 실행 지원 △지역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4월 초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김성은 공사 관광데이터실 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관광 현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관광개발사업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