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서울의 한 홈플러스 매장 모습. [사진=연합]](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3/13/20250313173115397300.jpg)
이번 협약은 기업 정상화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의지를 반영해 무분규 타결을 이뤘다는데 의의가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임금 협약을 조직 안정성의 토대로 삼아, 기업 정상화를 반드시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임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균 1.2% 임금 인상 △현장 경력 수당 신설 등이다. 점포 선임부터 매니저, 본사 선임부터 전임 직급의 임금이 1.2% 인상되며, 이외 직급은 성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근속 기간에 따라 최대 25년까지 현장 경력 수당이 지급된다. 임금 인상분은 3월 급여부터 적용되며, 올해 1~2월 소급분도 함께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