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김보라 시장이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4/20250214142503399880.jpg)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안성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보육정책 및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대표,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공익 대표) 13명과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을 구성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사진=안성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4/20250214142521928808.jpg)
김보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경쟁력 있는 보육정책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량 발휘와 책임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죽작은도서관,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개관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2일 삼죽작은도서관을 신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으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184㎡(약 55평) 규모로 조성된 삼죽작은도서관은 4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100권의 북큐레이션 공간, LP음반을 감상할 수 있는 턴테이블 공간, 경쾌한 분위기의 어린이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전보다 도서관은 더욱 편안하고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와 문화,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서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넓혀갈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1면 1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 세 번째 행정복지센터에 개관한 삼죽작은도서관을 통해 책을 보고 빌려 가는 도서관을 넘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면 지역에 도서관이 꼭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을 와보니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했다.
삼죽작은도서관은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죽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