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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R동일본 페이스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72358737094.png)
JR동일본(東日本)은 2024년에 신설된 철도분야 체류자격 ‘특정기능’을 활용한 인재육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부터 총 25명을 초청한 연수를 2월부터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도기술 기초지식 습득과 특정기능 평가시험 합격에 중점을 둔 연수를 실시한다. 3월에 실시될 예정인 평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체류자격의 특정기능 취득 후, JR동일본 등 철도관련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철도사업자와 그룹회사・협력회사 등에서 차량・궤도・전기설비 유지보수 업무에 취업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 철도업계 전체의 지속가능한 사업운영을 추구한다. 초빙되는 25명 중 13명이 인도네시아인, 12명이 베트남인이다.
2025년도부터 JR동일본이 실시주체가 되어 일반사단법인 해외철도기술협력협회(JARTS) 등에 인재육성 연수업무를 위탁한다. JR동일본 이외의 철도사업자도 참가할 수 있는 개방된 교육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