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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문정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2/20250202095555449732.jpg)
2일 이문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가 올렸던 스토리는 오요안나씨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생각을 쓴 글"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문정은 전날 자신의 SNS에 "뭐든 양쪽 얘기를 다 듣고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한쪽 얘기만 듣고 극단으로 모는 사회. 진실은 밝혀질 거야. 잘 견뎌야 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글이 퍼지면서 고 오요안나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와 관련해 이문정은 "나는 MBC를 떠난지 수년이 지나서, 오요안나씨를 만난 적도 없다. 저 또한 전 직장 후배의 일이라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라며 "어떻게 감히 유족의 슬픔을 헤아릴 수 있겠나. 더 이상 악의적인 해석은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MBC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회사 측에서 현명한 방법으로 진실을 밝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