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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탄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1/20250131150932112278.png)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음식점 주방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선다.
음식점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불씨가 후드·덕트, 벽체에 눌어붙은 기름때에 착화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에 불이 붙으면 외부에서는 식별이 어려워 초기 진화가 어렵고 쌓인 기름때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로 발생한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막을 형성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김승남 서장은 “주방은 가스레인지 등 화기와 식용유를 많이 취급하므로 음식물 조리 도중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고, 주방 화재에 적합한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G전자 평택공장 겨울철 화재예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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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탄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1/20250131151105879718.jpg)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6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LG전자(LG디지털파크)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해 화재 경각심 고취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공장 화재 사례 전파 및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 간담회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위한 역할 당부 △통합관제센터 현장 확인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대형 공장시설 화재 시 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며 “송탄소방서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