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정책 동향 점검 및 대응방향 논의를 위해 열린 '대외경제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태블릿 PC의 자료를 살피고 있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1/20250131105205538921.jpg)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신속하게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당국자에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미국 공화당 하원 컨퍼런스와 상무장관 청문회, 캐나다·멕시코 관세 부과 관련 백악관 브리핑 등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통상·외교·안보 동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연방하원 컨퍼런스에서 해외 수입 물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재차 밝혔다.
또 2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의 캐럴라인 리빗 대변인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 등에 대한 관세가 부과가 시작되는 2월 1일이 데드라인으로, 여전히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