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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지난 29일 안동교도소에서 합동차례가 진행되고 있다.[사진=법무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1/31/20250131102442495453.jpg)
법무부가 설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교정시설에서 교화행사를 2주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화 행사에는 효도 편지 보내기·가족접견 등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와 설 당일 조상을 기리는 합동차례가 진행됐다. 익명을 요구한 기업이 5000만원, 교정위원 중앙협의회가 1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억원의 기부금품도 접수됐다.
그러면서 "명절 기간 이뤄진 교화행사와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수용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줬다"며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 생활을 유도하고 교정교화에도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